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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정한 자세와 체중 증가: 이해하고 대처하기

by hodoho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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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취하는 자세가 체중 증가나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글에서는 일상에서 자주 취하는 몇 가지 자세와 그 자세가 체중 증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부정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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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팔에 살이 찌고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목 주변 근육이 긴장되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지방이 쉽게 쌓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팔뚝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운동량이 적어 살이 쉽게 찌는 부위입니다. 또한, 등을 곧게 펴지 않으면 복부 근육이 약해져 복부가 단단하게 잡히지 않아 아랫배가 나오기 쉽습니다. 이런 구부정한 자세만으로도 복부가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과 허리를 곧게 펴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리 꼬기와 장시간 앉아있기

 

다리를 꼬는 행동은 다리를 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골반이 틀어져 하체의 혈액 순환이 저해되기 때문입니다. 다리를 꼬는 자세는 하체 부종의 원인이 되며, 노폐물과 지방이 쉽게 쌓여 다리가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한 자세로 앉아 있으면 다리가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 부위의 움직임이 적어 혈관이 잘 발달하지 않아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앉아있을 때는 다리를 꼬지 않고, 최소 40분마다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짝 다리 짚기

 

한쪽 다리에만 체중이 실리는 짝 다리 자세는 허벅지와 엉덩이 등 하체에 살이 찌게 만듭니다. 이는 골반이 뒤틀리고 좌우 높이가 달라지며 대퇴부 근육이 불균형하게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체형의 좌우 균형이 무너져 하체의 혈액 순환과 림프 흐름이 정체되어 불필요한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고 하체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짝 다리를 짚는 습관이 있다면, 수시로 자세를 확인하고 양쪽 발에 똑같이 체중이 실리도록 자세를 교정해야 합니다.

 

양반다리

 

앉을 때 양 다리를 포개는 양반다리 자세는 하체 비만 체형을 유발합니다. 양반다리를 자주 하거나 양반다리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으면 다리의 혈액 흐름이 저하되어 신경에 산소와 영양분 등이 잘 전달되지 않습니다. 양반다리는 고관절, 무릎, 발 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양반다리를 할 때 무릎이 130도 이상 구부러져 관절에 체중의 7~8배에 달하는 힘이 실리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허리와 다리를 곧게 펴고 바르게 앉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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